이번 주 인천과 경기, 서울, 광주에서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아파트와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 오피스텔 등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1~15일 전국에서 분양·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인천이 3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에서도 2개 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과 광주광역시에서도 1곳씩이 청약을 예정했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12일 1순위 청약을 앞뒀다. 인천시 계양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777가구 규모 A블록과 75·84㎡ 566가구 규모 B블록으로 나눠 청약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84~101㎡ 660가구와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역 더리브' 84㎡ 201가구도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도 부천시 '월드메르디앙 소사역' 59~63㎡ 120가구는 11일 1순위 청약을 예정했다.

오피스텔은 인천시 서구 '청라시티타워역 월드메르디앙 레이크원' 74~79㎡ 78실과 서울시 서대문구 'DMC 가재울 아이파크' 29·30㎡ 11실이 13~14일 청약받는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남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