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는 지난 1일 제271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보건과 등 8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한국안전체험관 시설개선에 있어 부분적 개선보다는 전체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창보 의원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의 요양병원 운영 내실화를 강조하며, 응급실 운영 등 병원 운영 정상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필요지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폐광대비 주민인식교육을 실시할 때 ‘찾아오는 교육’이 아닌 시민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미영 의원은 “산후조리원이 태백 인근지역에 많이 생기고 있다”며, “산모유치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우수한 시설 건립과 세심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월간지를 통해 시정홍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하여 효과성 있는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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