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정선군의회,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3.09.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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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사진=백남철 기자)
정선군의회 (사진=백남철 기자)

강원 정선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3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광과, 문화체육과, 전략산업과,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환경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배왕섭 의원은 민둥산 억새꽃 사무실 설치 관련하여 “축제 외 기간에도 사무실 운영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관광 전반에 대하여“관광사업은 꾸준한 예산 투입이 있더라도 관리를 통하여 관광객들이 정선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컨텐츠 개발 등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흥표 의원은 정선여행 종합광고 및 홍보비 운영에 관련하여 “ 방송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정선을 홍보하는 것은 좋으나 촬영지로 관광명소가 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광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후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레일바이크 정비사업에 대해서, 레일바이크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여 지역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게 운영 프로그램 개선 등을 요구하였다.

송수옥 의원은 고한 자작나무 숲 운영과 관련하여 “자작나무 대규모 조성으로 관광에 큰 효과를 누리는 사례도 있으나 자작나무 고사 등 식재 후 관리 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사후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광표 의원은 눈썰매장 조성과 관련하여 “시범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예산이 더 투입되더라도 차별화 된 눈썰매장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하였고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4계절 이용 가능한 체육종합센터 건립 추진 등 행정상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조현화 의원은 폐광지역진흥지구에서 누락된 폐광지를 포함하여 개발계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폐광지역진흥지구 중장기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