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4-H연합회는 지난 29일 남원 거점 스포츠클럽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4-H연합회 안효성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풋살, 족구, 줄다리기, 레크레이션 등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정신을 함양하는 한마음 축제로 진행됐다.
회장 안효성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4-H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4-H연합회는 현재 1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회원 모집,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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