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27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 등 31명이 지난 25일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함평군 도시재생 나비어울림센터 3층(청년센터)의 공간구성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영광군 청년센터의 선진사례를 함평군에 접목시키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견학하고 청년센터 관리자로부터 청년센터 및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청년 정책들에 대해 토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광군 청년 주민사업체인 ‘아울 목공방’과 ‘가죽공방’을 방문해 청년창업의 애로사항, 발전 방향 등 창업 시 필요 사항을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 완공될 청년센터가 청년 정책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정책협의체와 더욱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젊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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