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23학년도 행복금산 ESG & 신기술 융합 활용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산 관내 중학교 1~3학년 46명 학생들과 11명의 운영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할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산출한 주제는 ▲ 개방형 동물원+스프링쿨러, ▲ 탄소 중립을 위한 미래도시, ▲ 환자 이송 시스템, ▲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 북극곰을 살리는 지구 우산, ▲ 지속가능한 발전 해양도시, ▲ 재생 스마트팜, ▲ 태양광발전을 주에너지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특화 미래마을, ▲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태양광발전 인공지능 수중로봇, ▲ 멸종위기종 보호지대 형성을 위한 우주거주구 개척 등 총 19가지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들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금산 학생들이 미래 우리 사회를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