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24일까지 2024년 농촌자원활용 치유농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촌자원활용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공간을 활용하여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개발 및 신소득원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신청 자격은 치유농업사 또는 치유시설운영자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필수)이면서 치유농업 자원을 확보하고 관련 치유프로그램을 운영(예정)하는 농장이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치유관련 유사 사업을 수혜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는 개소당 7,000만 원(도비 24%, 시비 56%, 자부담 20%)으로 구성된다.

1차 심사는 서류심사로 이루어지며, 2차 심사는 농업기술원에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사업 대상자 확정은 9월 중 발표된다.

신청 방법은 태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농업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과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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