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된 12명의 선임직 임원을 임명하고 제3기 이사회를 출범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제2기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철자를 거쳐 이사 11명, 감사 1명 등 총 12명의 선임직 임원을 임명했다.

선임직 임원은 2년간 활동하며 이사회를 통한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의 의결 및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고 감사는 재단 재산상황 및 결산 감사, 재단의 운영과 그 업무에 관한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에 제3기 임원 구성은 이사장 및 당연직 이사, 선임직 임원을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이사회 운영에 들어갔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제3기 이사회에서는 정선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발굴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중심축 역할을 담당한다. 또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권형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상품개발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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