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관서...시민 친절서비스.교통질서 의식 함양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경기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감수성 향상, 승객을 배려한 마음가짐 점검, 운전자의 서비스 정신과 직업관 확립 등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를 위한 처우와 안전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처우개선비 명목으로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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