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미옥·손동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진안군의회, 이미옥·손동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3.07.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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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더 매진할 터
(사진=진안군의회)
(사진=진안군의회)

전북 진안군의회는 지난 6일 이미옥 부의장과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이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 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수상한 이미옥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의장은 여성의원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진안군 용담댐 피해대책 촉구 건의안‘ 과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진안군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손 위원장은 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과 군정의 가교역할에 충실해 왔으며, ‘지역의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과 ‘진안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을 촉구하는 등 군민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미옥 부의장과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봉사 상을 수여하고 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