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 메르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메르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교통안전교육은 조금 더 쉽게 어린이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으며 경험학습에 기반을 두고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의 주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은 “교통안전 표지판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건널목 건너는 방법, 차에서 내리면 지켜야 하는 규칙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상훈 센터장은 “홍천 관내 아동들이 교통규칙과 교통 문화에 대해 배우고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움과 동시에 교통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아동 교통사고가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가족센터 맞벌이자녀돌봄교실에서는 앞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하여 풍선아트, 요리활동, 강원대학교연계 생활과학교실, 직업체험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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