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안건 17건 의결
전북 진안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손동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박피해 농가의 지원대책 마련‘ 을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이미옥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진안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의결 했으며,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군민여러분의 삶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을 꼼꼼히 챙겨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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