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협력사와 ESG 경영 강화 워크숍
현산, 협력사와 ESG 경영 강화 워크숍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6.16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해 예방·품질 향상' 우수 사례·의견 공유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29기 안전품질위원회 워크숍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협력사 ESG 경영 강화' 워크숍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사진=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워크숍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와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가 재해 예방·품질 향상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전품질위원회는 재해 예방과 품질 향상, 안전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위원회로 현대산업개발 협력사가 참여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해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안전·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상생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펀드'와 교육 프로그램인 'HDC 상생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이 중 HDC 상생 캠퍼스는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에 인재 육성·역량 개발 교육을 지원한다. 

ejshin2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