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의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7일 일일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유시문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직원 12명이 문척면 화정리 매실농가의 매실 수확에 힘을 보탰다.
유시문 의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확대 방안을 비롯해서 농촌 인력 문제를 제도적 정책적으로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군 농정과는 지난 5월25일부터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 중이다. 23일까지 한 달 동안 37농가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을 포함해 513명의 인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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