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보상 체계 단순화…"새로운 공간 경험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스타일 커뮤니티 ‘다이버(diver)’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SSF샵은 업계 최초로 패션 일기장 형식인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히스토리를 정리·관리할 수 있다.
기존 4개로 구분됐던 등급은 ‘딥 다이버(deep diver)’ 단일 등급으로 단순해졌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이 된다. 딥 다이버 등급은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다이버 활동에 따른 보상도 제공된다. 콘텐츠를 올리면 SSF샵에서 활용 가능한 퍼플코인을 준다.
SSF샵은 이미지 중심의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를 개편했다. 통합 메인 피드 내 주요 콘텐츠 코너를 메인 피드에 노출해 추천 콘텐츠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이동 경로를 단순화하고 탐색 연속성을 강화했다. 스타일 콘텐츠 상세페이지에서 스크롤해 △스타일에 태그된 상품 △상품별 스타일 모아보기 △유사한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업계 최초의 패션 스타일로그 일기장을 통해 매일 스타일링을 기록하는 재미와 다른 유저들의 패션 센스를 탐색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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