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1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제10회 선행천사세계나눔대상, 제9회 스타예술대상, 제11회 우수기업인대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1시부터 부산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이날 행사에 앞서 부문별 수상자를 공개하고, 진행은 MC겸 가수 최정진씨가, 무대 음향은 부산 MBC 전 오케스트라 단장 이종철 단장이 맡으며, 오은택 부산시 남구청장과 원천 조직위원장이 축사를 하며 수상자 대표로 정태숙 부산시의회 의원도 함께한다.

이날 국민가수 설운도, 영화배우 김혜선, 가수 장민호, 월드가수 헤라, MC가수 최정진, 가수 신세령, 가수 성혜영, 다문화가수 풀잎, 연주가 팬플룻 조우상, 오카리나 고은영씨 등이 홍보대사로 나서며,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이며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인 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농장 대표 원천(가수헤라)씨가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다문화들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에는 국회 안전행위원장인 장제원 국회의원과 박수영 국회의원, 이상곤 해운대구 구의원, 황성문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후원회 회장 등이 선정되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이밖에 이날 시상식에는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우수기업인대상, 10대예술인상, 문학부문대상, 선행인물상, 사회문화예술공헌대상, 사회공헌대상, 종교부문대상, 의정대상 등 많은 분들이 선정되어 부문별로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신아일보] 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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