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폭력 예방 및 초·중·고 및 특수학교 또래상담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태백교육지원청 Wee센터의 또래상담 지도자가 참석하여 관내 또래상담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희 센터장은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연령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폭력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만큼 또래상담 지도자와 또래상담자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 긴급구조·보호·연계 등을 제공하며 문의사항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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