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하는 특강 운영…4월7일부터 7월13일까지 순차적 진행
서울 동대문구가 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하는 ‘대학 연계 및 인문학 테마 특강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학 연계 및 인문학 테마 특강’의 주요 프로그램은 ‘오늘의 인문학 산책’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계 강좌’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계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오늘의 인문학 산책’ 역시 한국의 고전, 문화재와 서양 미술사 전문 교수로 강사진을 편성했다.
각 주제별로 3가지 강의를 편성했으며, 강의는 오는 4월7일부터 7월13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계 강좌’는 △인도 인문학 테마 여행 △튀르키예 인문 여행(노벨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 △문학 강국 폴란드 문학여행(노벨상 수상 작가, 쉼보르스카&토카르추크)으로 구성됐으며, ‘오늘의 인문학 산책’은 △이탈리아의 음식 문화사 △고전으로 살펴보는 삶의 지혜와 가치 △우리나라 역사의 이해와 문화재 등 3가지 강의로 진행된다.
첫 강좌인 ‘인도 인문학 테마 여행’과 ‘이탈리아의 음식 문화사’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인도 인문학 테마 여행’은 오는 4월6일까지, ‘이탈리아 음식 문화사’는 4월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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