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활동 실시
'무장애도시' 하대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세대를 대상으로 LED전등 리모컨 설치와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2개소에 출입구 경사로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진주시 무장애도시위원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LED전등 리모컨 설치사업 외에도 출입구 경사로 낮추기 사업, 핸드레일 설치사업 등 복지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수혜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김현덕 무장애도시 하대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매월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원과 무장애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하대동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무장애도시의 날로 지정하여 장애 없는 도시를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 하대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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