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진주시의회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주소방서, 진주시의회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03.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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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빠른 대처 방안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올바른 사용법 교육
진주시의회 심폐소생술 교육/진주소방서
진주시의회 심폐소생술 교육/진주소방서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진주시청 대강당에서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의회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 방안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하고, 골든타임(심정지 4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등 응급상황에 대한 바른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이론 교육으로는 심정지 정의, 심정지 환자의 증상, 심폐소생술 행동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이고 실습 교육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서장은 “심폐소생술이야말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며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정책적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