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열려
경북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육군 제537부대 4대대장, 관내 유관기관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논의와 각 기관별 다양한 현안 과제에 대하여 토의했다.
강영석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분기 1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 현안 및 통합방위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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