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8개 경제단체 방문, 맞춤형 안내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북부소상공인연합회 대상으로 설명회를 시작한 데 이어 3월 한 달간 관내 경제단체를 방문하여 진흥원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23년 시흥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3월 내에 18개 경제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구조혁신 진단 및 컨설팅 연계 지원사업을 단체별 대상과 관심도를 고려하여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진흥원 조직 및 비전 안내 △진흥원 부서별 지원사업 발표 △질의응답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업 관련 부서 실무자가 직접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각 경제단체의 사전 요청 및 필요에 따라 시흥시 기업지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시흥센터 등 관계기관의 실무 부서에서도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올해 진흥원의 지원사업 예산과 규모가 확대된 만큼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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