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시군구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자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228개 새마을부녀회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종합평가라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 주민돕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희 회장은 “한 해 동안 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 실천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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