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 위해 최선
경북 문경시체육회는 노순하(67) 초대 민선 문경시체육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11~12일 진행된 문경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지난 22일 확정했다.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무투표 당선된 노순하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이에 따라 노 회장은 내년 2월부터 4년간 문경시체육회장으로서 43개 종목단체 및 14개 읍면동체육회와 함께 문경 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노 회장은 “지난 3년간 체육인들의 단합과 소통,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면서 “앞으로 재임기간동안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육성에 더욱 앞장서고 지방체육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순하 회장은 현재 문경시체육회장, 경북시군체육회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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