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립예술단 합창단원 41명, 어린이무용단원 36명으로 다채로운 무대 펼쳐
경북 문경시립예술단 2022년도 정기공연이 지난 22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문경시립합창단과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와 화려한 율동을 선보였다.
이날 무용단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합창단의 가을의 서정, 제주도 푸른밤, 눈오는 날,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무용단의 전통무용과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문경시립예술단은 합창단원 41명, 어린이무용단원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 경북북부권 합창제, 경북 합창제, 경북도민 체육대회,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 시민체전 등 지역 각종 축제 공연 및 행사에 초청되어 문경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 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시립예술단 정기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시 문화예술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