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위해 ‘내 폰안에 동작’ QR 안내판을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내 폰안에 동작’ QR 안내판은 효율적인 구정홍보 및 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구 소식을 알려주는 매체를 한 페이지에 담았다.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동작구청 누리집 △블로그 △소식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행사 일정 등 각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간 구인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립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 100여 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QR코드 안내판을 희망하는 식당 등 영업점에서는 구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배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홍보문자 발송, 소식지 발행, 유튜브 동작TV,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SNS 채널 5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활성화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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