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과 축산농가 단체장 ㈜씨티씨백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씨티씨백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열린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어 날로 진화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홍천군에 설립된 ㈜씨티씨백은 ㈜씨티씨바이오의 자회사로, 지난해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반려동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국내외 다수 특허를 획득하는 등 동물용 의약품 제조 생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천군-축산농가-(주)씨티씨백의 세 주체는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 하고 가축과 사람의 질병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규 축산과장은 “가축 질병의 예방 및 근절은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관내 우수기업인 씨티씨백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와 상생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