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문화감동, 양양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적으로 행복하고 예술로 즐거운 생활을 만들고자 문화예술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유영심 박사(강원연구원 부센터장)의 ‘양양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와 박봉균 양양군의원, 박상민 양양문화원장, 김희정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김현경 전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의 토론으로 진행하며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문화정책과 지역문화예술 지원 현황 방안, 재단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양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토대로 삼고 방향성과 발전적 대안들을 나누는 포럼은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