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이웃 통해 취약계층에 100만원 전달
강원 춘천서인병원이 12일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에 연탄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춘천서인병원 최의정 이사장과 서인안 과장이 함께했으며, 홍천을 중심으로 도내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이웃 소속 춘천이웃 김희두 회장과 한효진 사무국장은 나눔문화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최의정 이사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인병원은 화천군 보건의료원, 양구군 정신건강 증진센터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기 개입 및 조기 치료 등을 통한 1차적인 정신건강 예방 서비스를 책임 있게 수행해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일 강원도자살예방센터, 정신 응급 대응 핫라인 정신의료기관 성과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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