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기와 서울, 충남, 경남 등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 '올림픽파크 포레온'도 드디어 청약 접수에 나선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5~9일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14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시도별로 경기도 공급 단지가 3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과 충남, 경남에서도 각각 2개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광주와 강원, 전북, 전남, 제주에서는 1곳씩 입주자를 모집한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을 통해 공급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6~7일 1순위 청약받는다. 이 단지는 2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4786가구 규모다.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49~97㎡ 1330가구는 오는 7~8일, 경기 파주시 '호반써밋 이스트파크' 59·84㎡ 1110가구는 5일, 충남 천안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59~114㎡ 999가구는 7일 각각 1순위 청약을 앞뒀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84~202㎡ 922가구와 경기 화성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84·99㎡ 640가구, '동탄 숨마데시앙' 99·109㎡ 616가구, 전북 군산시 '신역세권 예다음' 84~107㎡ 569가구는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또 △경남 함양군 '금호어울림 리더스파크' 84㎡ 306가구 △광주 북구 '산이고운 신용파크' 84㎡ 238가구 △전남 함평군 '엘리체 시그니처' 84㎡ 232가구 △경남 진주시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84·119㎡ 166가구 △제주 제주시 '엘리프 애월' 52~110㎡ 136가구가 이번 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오피스텔은 충남 천안시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113·119㎡ 730실이 5일 입주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