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6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의정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태백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고재창 태백시의회의장은 “인구 4만선 붕괴와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은 시 개청 이래 최대의 위기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겠으며 태백시의회의 의지를 담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은 ‘극세척도(克世拓道)’로 선정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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