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1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개회 후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제8차 본회의까지 진행하였고,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부당한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으며, 또 1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9차 본회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상주시의회 의장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