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이 2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정조대상 의정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조대상'은 2019년 ‘화성투데이’에서 '지역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높이고,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과 충효사상 근본을 받들며 시민사회에 공헌한 이들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다. 

임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재선의원으로 본회의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고,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과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이어, 입법활동으로는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화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등의 다수 조례를 제·개정한 바 있다.

또한, 주요 사업 업무추진 점검과 합리적 예산 편성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해왔고, 지역발전 봉사자로 민생의 현장에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소중한 뜻을 담아 소신 있는 의정활동으로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 의원은 “정조대상 의정분야 인물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운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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