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3일 ‘나눔 한 걸음, 희망 두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 중 일환이다.
홍보 핫스팟에 참여해 ‘나에게 기부란 또는 나눔이란 ○○이다’라는 문구를 종이에 작성해 트러스에 부착함으로 시민들의 기부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해 개최했다.
최병일 의장은 ‘나에게 나눔이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를 작성한 뒤, “코로나19와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일상 속 기부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행사는 오는 11월5일까지 진행하는데 시 관내에서 펼쳐지며 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내 31개 동이 모금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자체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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