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의회는 20일 구례군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연구용역계획안에 대해서 심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1년 제정된 조례에 따라 학계 3명, 의원 3명, 사무과장 1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홍영기 순천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구성된 의원 정책연구단체는 향토음식문화연구회, 구례생활문화사연구회로 2개 단체이며,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구성되어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연구주제는 각각 구례군 향토음식문화 기초조사 및 활용연구와 구례군민 전승지식 수집과 영상물 제작으로 정해졌다.
정책연구용역은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도입됐으며, 매년 관심 분야와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의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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