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지난 1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언급하며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아동친화도시 군포시가 함께함을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준 신계용 과천시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의왕시장과 안성시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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