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민 10명 선착순 모집 … 이달 28일까지 접수
11월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로 스마트팜센터와 스마트 구로 홍보관서 교육
11월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로 스마트팜센터와 스마트 구로 홍보관서 교육
서울 구로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학습과 스마트팜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구로 스마트팜센터와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수경재배, 양분관리, 생리장해와 병행충관리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다.
신청을 원하는 구로구민은 이달 28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계획서, 수강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농업에 흥미를 갖고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구로구가 첨단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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