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2022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4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군 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위너스(대구), 부산피그말리온(부산), 경주볼크러쉬(경주), 거제마블야구단(거제), 창원풀베이스야구단(창원), 울산레드독야구단(울산), 청도황소야구단(청도) 등 전국 32개팀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야구는 축구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써 개인의 기술보다 팀워크가 중요한 운동으로 서로 협력하고 화합할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및 트로피, 준우승팀은 300만원 및 트로피, 공동3위 100만원 및 트로피가 지급된다.
김하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2022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야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