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치러진 연천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가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레트로 거리와 사진전, 추억은 노래를 타고 7080 공연 등 다양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땐, 그랬소’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행사 참여 상가와 주변 상가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방, 음악공연 개최, 행정 및 현장 전문 인력 배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그땐, 그랬소’가 연천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경 연천군관광협의회 주민기획단장은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연천군 주민과 상인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연천군민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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