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는 지난 11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 상동호수공원을 비교시찰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방문지인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시설 내 수영장, 극장 등을 둘러보고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주민 호응도를 파악했다. 이어 방문한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는 열대·아열대 지방의 수종 등 다양한 생물자원을 관람하며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시민 참여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태텃밭 및 생태논 등을 시찰했다.
유옥분 의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방문지의 우수사례를 우리 동구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접목할 것이며, 앞으로도 선진의회로서 구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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