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도시환경국은 지난 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시환경국장의 주재로 도시환경국내 5개과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23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3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정책방향에 따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불필요한 사업을 줄이고, 효율적인 지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재난·재해에 선제적 예방을 통한 군민안전도시 건설 △주민주도의 공간과 장소 중점 투자로 주민중심 자치도시 조성 △공동합의문 구체화를 통한 실행력 확보로 미래의성, 공항도시 기반구축 △석면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환경 조성으로 군민과 함께 Green도시 구현 △조림·숲가꾸기를 통한 녹색생태도시 조성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한 상수도 물복지로 맑은水의 도시 의성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의성의 발전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철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