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에 부합하는 탄소절감 실천을 위한 ‘너와 나, 탄소공(zero)감(減)’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 캠페인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0’을 달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캠페인 내용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다회용기 사용, 올바른 일회용품 분리배출 실천 등 플라스틱 제로·일회용품 줄이기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부재 시 컴퓨터 절전모드 사용, 대기전력 차단 등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가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최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로 온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2022년 상반기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거물품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신아일보] 중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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