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위해 예결특위 구성 
서대문구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위해 예결특위 구성 
  • 허인 기자
  • 승인 2022.09.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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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이진삼 위원장, 안양식 부위원장 선임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4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진삼 의원, 부위원장에는 안양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이진삼 위원장과 안양식 부위원장을 포함 주이삭, 김덕현, 서호성, 김양희, 홍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지난 4월 별도로 선임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는 9대 의회 처음으로 예결특위를 구성, 서대문구 예산에 대해 상세히 접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향후 예산편성이나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이진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