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이진삼 위원장, 안양식 부위원장 선임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
제283회 제1차 정례회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1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4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진삼 의원, 부위원장에는 안양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이진삼 위원장과 안양식 부위원장을 포함 주이삭, 김덕현, 서호성, 김양희, 홍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지난 4월 별도로 선임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는 9대 의회 처음으로 예결특위를 구성, 서대문구 예산에 대해 상세히 접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향후 예산편성이나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이진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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