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지난달 11일 송도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돌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회 의원들은 각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건의사항에 대하여 격의없이 논의를 했다.
청취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정수 위원장은 “다양한 계층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취한 의견은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희 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시설방문 등을 통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영임 의원은 “이들의 어려운 점을 헤아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시설들을 방문, 첫 단추를 열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했고, 정보현 의원은 “각 시설들을 방문해 보니 보고 배운 점이 많았다. 이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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