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28~29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평화염원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28~29일은 강원 철원 DMZ을 배경으로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인천광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여명의 국내외 참가선수들이 인천, 경기, 강원 등 10개 시·군을 경유, 비무장지대와 남북 점경지역을 배경으로 총연장 552.7km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28~29일은 철원종합운동장에서 마스터즈 및 동호인 구간시상과 함께 출발행사가 예정돼 있어 수려하고 대표적 평화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위해 풍요롭고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남북평화의 중심 철원을 경유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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