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9일 서울시 동작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복구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날 세대 내부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오염 벽지·장판 교체 작업을 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앞으로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동작구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내에 더 많은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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