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66개소, 2043명 아이들 관람해 올바른 식습관 중요성 몸소 체험
경북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인형극 공연을 열였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편식을 없애고 건강을 되찾는 내용으로 관내 어린이집 66개소, 2043명의 아이들이 관람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형 비치발리볼 굴리기와 공 던지기 등을 통해 공연에 직접 동참하면서 자연스레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82개소, 6600명을 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안전의 전반적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릴적 식사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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