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8월12일(금)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11일, 15시) 브리핑 이후 39명(진주134533~134571번), 오늘(12일, 15시 기준) 725명(진주134572~13529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35,296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97명, 완치자는 128,437명이며, 6,662명은 치료 중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1,151,88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6%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3.0%, 4차 접종률은 12.0%"라고 했다

시는 "입영장정 입영 전 선제 PCR 검사가 재개된다."면서 "정부는 지난 20년 5월부터 입영장정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해 오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입영 전 PCR 검사를 중단(2022. 5. 23.)하였으나, 최근 감염력이 높은 BA.5 변이 확산으로 인해 군 확진자가 급증세에 있고 훈련소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입영자의 확진율(육군훈련소 기준 (6월) 0.46% → (7월2주) 1.38% → (7월4주) 1.91%) 역시 증가 추세에 있어 군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늘(12일)부터, 입영 전 PCR 검사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월16일 입영하는 장정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어,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입영하는 장정들께서는 입영통지서를 지참하여 입영 전 3일 이내에 검사(1회)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 준수 및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통하여 나와 가족,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을 지키는 데 꼭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대상자 및 면역저하자 등은 3개월(90일) 경과 시 접종 가능)이 경과한 50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4차 접종을 실시하여 위중증 및 사망 예방에 꼭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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