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새로운 시정비전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에 발맞춰 시민중심 민원행정 개선책을 추진한다.
시는 민선8기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홈페이지 의견 수렴, 유관기관 등과 양방향 소통 간담회, 방문 민원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감행정의 바탕을 마련하고, 공무원증 상시 패용, 본관 현관 오픈형 안내데스크 설치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한다.
또한, 전문기관을 통한 전 직원 친절교육, 친절도 평가 등을 추진해 행정 전반에 친절문화를 조성하고,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원인과 소통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소통·공감에 주안점을 두고, 온라인은 물론, 디지털기기에 취약한 시민을 고려해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새로운 논산 실현을 위해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제안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은 8월 중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제안된 의견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민원행정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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