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가구 모집에 742건 접수…평균 경쟁률 26.5대1
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은 일반 분양 아파트 중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하나뿐이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5~29일 전국에서 아파트 9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지난주 청약받은 일반 분양 아파트 중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8가구 모집에 742건을 접수해 평균 26.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4일 당첨자 발표 후 16~18일 계약한다.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는 대부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지만 59㎡ 일부 주택형은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사하코오롱하늘채'는 84㎡ 주택형만 2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2순위 기타 지역까지 청약받았다.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모든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민간임대아파트 중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지난달 27~28일 청약에서 91가구 모집에 2181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23.97대1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2일 발표하고 계약은 4~6일 맺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민간임대도 지난달 26~27일 청약에서 25가구 모집에 162명이 청약해 6.48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10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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